캐나다 대형 마트들과 슈퍼마켓

캐나다에는 어떠한 대형마트들과 슈퍼마켓들이 있는지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Cost co

코스트 코는 캐나다 전체에 107개가 있고 온타리오주에만 39개가 있습니다. 코스트 코의 가장 큰 장점은 제품을 대량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을 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그리고 코스트코는 로케이션에 따라 파는 상품들도 달라집니다. 이 동네에 있는 코스트코에 있는 상품이 다른 동네 코스트코에는 없을 수 도 있습니다.

코스트 코에는 식료품뿐만 아니라  약국 그리고 전자제품, 계절별 상품들, 가구, 애완동물사료등 아주 다양한 제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밖에 주유소와 타이어 샵도 있습니다. 코스트 코 주유소의 차기름 가격은 일반 주유소 보다 항상 저렴합니다. 그리고 바비큐 그릴에 사용하는 가스도 통과 같이 구입하거나 리필만 할 수도 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이제 김치를 흔히 볼 수 있는데요. 한국마트에 굳이 가지 않고도 김치를 살 수 있으니 정말 편리합니다. 맛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코스트 코의 또 하나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의 푸드코트입니다. 아직도 핫도그와 음료가 $1.50 밖에 안 하니가성비가 정말 좋습니다. 음료는 리필까지 되니 더욱더 좋습니다. 

굳이 단점이 있다면 멤버십이 없으면 쇼핑을 하지 못하는데요. 1인가족이라면 굳이 코스트코 말고 다른 마트를 이용하는 편이 돈을 더 세이빙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끔씩 멤버십 있는 사람들과 같이 가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Walmart 

두 번째로는 미국 거대체인 월마트입니다. 월마트는 식료품과 생필품을 포함해서 아주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기 때문에 쇼핑하기에 아주 편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심지어 술도 월마트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가격도 다른 곳보다 저렴합니다. 그밖에 시설로는 약국과 사진관이 있습니다. 

 

그 밖의 캐나다 슈퍼마켓들

Lowblaws

Food basics

No frills 

Zhers

Metro

LCBO

캐나다에서 각종 술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와인과 맥주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술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아무 곳에서나 술을 판매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정부에서 허가를 받은 곳에서 만 술을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신분증 검사도 철저하게 하니 꼭 신분증을 가지고 술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The Beer Store

캐나다 맥주부터 다른 나라의 다양한 맥주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낱개로 구입할 수도 있고 박스로 구매가능합니다. 그리고 빈 캔이나 병을 가지고 가면 돈으로 환산해 줍니다. 조금이라도 절약이 가능합니다. 

Shoppers drug mart 

그다음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샤퍼스 드럭 스토어입니다. 말 그대로 약국인데 이안에는 캐나다 우체국도 있습니다. 하지만 규모가 작은 곳에는 우체국이 없는 곳도 있습니다. 그밖에 화장품, 생필품 그리고 간단한 식료품 역시 구입이 가능합니다. 

Canadian tire

캐네디언 타이어는 차량에 관련된 물건들이나 전자제품들, 레저용품들 그리고 계절별 상품들을 비롯해 다양한 물건들이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프라이팬과 커피머신을 구입을 해봤는데 가격도 괜찮고 제품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크리스마스 용품들이 다른 곳보다 좀 더 저렴합니다. 

The Home deopt

홈디포는 그야말로 집에 관련된 거의 모든 제품들을 판매합니다. 그래서 레노베이션 업체들도 대량으로 물건들을 구입하는데요. 토론토 같이 대도시에는 아파트도 많지만 여전히 캐나다는 주택이 많아서 집을 수리하고 관리하는데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입니다. 캐나다는 인건비가 비싸기 때문에 본인이 핸디맨이거나 간단한 것은 혼자 할 수 있으면 돈을 많이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캐나다에 있는 여러 종류의 마트들과 스토어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처음 와서 정착하려면 많은 것들이 필요할 텐데요.

이렇게 어디에서 무엇을 팔고 어떤 서비스가 제공되는지 알고 있으면 여러모로 참 편리합니다. 

여러분들의 빠른 정착생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