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은 캐나다 영주권에 관한 내용입니다. 저도 학생비자로 와서 졸업 후에 워크퍼밋을 받고 취업해서 영주권을 취득하고 작년에 캐나다 시민권까지 취득을 하였습니다. 제가 캐나다를 선택한 이유는 다른 영어권 국가보다 영주권 취득하는 것이 좀 더 수월했기 때문입니다. 캐나다는 땅의 규모는 크지만 아직 고급인력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민자를 많이 수용하는 편입니다.
캐나다 영주권이란
영주권은 시민권자가 아니지만 시민권자의 혜택을 누리며 캐나다에 영원히 살 수 있는 권리를 뜻합니다. 하지만 5년마다 갱신해야 하며 제때 갱신하지 않으면 영주권이 취소됩니다. 그리고 5년의 기간 동안 의무적으로 730일은 캐나다에 머물러야 합니다.
영주권의 종류
1. 경제 이민
보통 사람들이 가장 많이 신청하는 이민프로그램 중 하나로 캐나다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인력들을 위한 이민 프로그램입니다.
2. 가족 스폰서
가족 또는 친척들이 캐나다에서 시민권자이거나 영주권자로 살고 있는 경우 스폰서를 받아서 영주권을 신청하는 방법입니다.
3. 사업 이민
캐나다에서 비즈니스를 시작하시려고 하는 분들에게 맞는 프로그램이며 스타트업으로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으니 캐나다 웹사이트에서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세요.
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services/application/application-forms-guides/guide-5759-application-permanent-residence-business-immigration -program-start-business-class.html
4. 난민 이민
한국은 잘 해당이 되지 않지만 캐나다는 난민을 많이 수용하는 나라 중 하나여서 난민 이민 프로그램으로 다른 나라 사람들이 많이 들어옵니다.
Express Entry(영주권 프로그램)
한국사람들이 가장 많이 신청하는 영주권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익스프레스 엔트리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이 영주권 신청 프로그램은 캐나다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사람들이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지는데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1. CEC(Canadian Experience Class): 이 프로그램은 NOC(National Occupational Classcification)에 해당하는 직업군에서 지난 3년간 최소 1년 이상캐나다에서 일한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풀타임 그리고 파트타임이 가능한데 최소 1,560 시간을 채워야 합니다.
2. FSW(Federal Skilled Worker): 이 프로그램은 NOC(National Occupational Classcification)에 해당하는 직업군에서 지난 10년간 최소 1년 동안(1,560시간) 일한 경험(해외경험포함)과 그에 준하는 영어실력 그리고 최소 고등학교 이상의 학력이 요구되지만 고학력일수록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3.FST(Federal Skilled Trade): 이 프로그램은 NOC(National Occupational Classcification)에서 기술직에 해당하는(요리, 용접등) 직업군에서 지난 5년간 최소 2년 이상의 일한경험(해외경험포함)과 최소 1년의 잡오퍼와 자격증이 필요합니다.
다른 이민 프로그램 보다 낮은 영어점수가 요구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각 프로그램의 더욱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참고사항
본인이 위에서 언급한 프로그램중 하나에 해당하면 주정부 이민 즉 PNP(Provincial Nominee Program) 프로그램도 추가로 신청하시면 보너스 점수를 받을 수 있어 유리합니다. PNP는 각 주마다 다른 조건을 가지고 있어서 아래 웹사이트 링크를 클릭해서 에서 자세한 정보를 알아보세요.
이번 시간은 캐나다의 영주권과 영주권 프로그램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다음 시간은 영주권을 신청하는 절차와 점수를 계산하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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